지방간, 고지혈증, 중성지방 관련 약물 및 건강식품
코로나 시점 이후 재택으로 인한 활동량이 적어지다보니
채혈 결과들이 대사증후군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미 몇가지는 그 이상이기도~~)
작년 (2021년) 12월 초 건강검진에서 확인한 중성지방 수치는 156mg정도였는데
2021.12.03 수치
어제(1/8) 체크했을떄 무려 310mg 나오면서 약 처방(피브레이트 추정)을 권하시기도 했는데요.
이미 먹는 약들이 많아서 이번 결과만으로 약물을 추가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최근 불어난 몸무게부터 줄인 후 관찰해보려고 합니다.
집에서도 기존 건강검진 내역을 모두 살펴보니 최근 몇년간 간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갔었지
콜레스테롤 항목들은 모두 정상수치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결국 최근 편하게 먹으려고 했던 탄수화물 의주 식단이 문제로 보이기에
원인부터 제거해서 관리하면 개선이 가능할 듯 싶어서 노력하려 합니다.
그리고 현재 소화기내과에서 처방 받는 약들은 아래와 같은데요.
1) 소화기내과 (간내과)
- 우루사 200mg
- 고덱스캡슐
- 시슬린 (연질캡슐)
그 외 중성지방 수치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복용 중 입니다.
- 오마코 1g (or 한미 오메가)
그리고 몇가지 건강식품 berberine (베르베린), L-Arginine (아르가닌) 같이 복용 중인데요.
오히려 간 경우는 수치를 높이는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에 최우선으로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단을 시작해서
특히 지방간이 관리되어야 간섬유화로 인한 불안감에서 해소를 해야되겠네요.
우선 소박한 계획은 아래와 같은데요.
1. 식단조절 (밀가루 금지) | 필수 |
2. 운동 (2,000~8,000보) | 주 3회 이상 |
3. 규칙적인 생활 (수면) |
단백질 식단으로는 두부 의주로 해서 평소 전혀 먹지 않던
샐러드 추가해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게 제일 힘들 거 같은데요.
라떼를 너무 좋아합니다 근 10년동안 1일 1잔 이상은 마신 거 같은데요.
커피(카페인) + 우유(유제품) 극복해도 굉장히 좋아질텐데
이건 제 행복이기도 해서 우선 3가지를 진행한 후 결정해야겠습니다.
이후에 개선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