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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1일 ‘관세빔’ 대청산: 무슨 일이었고, 앞으로(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XRP)는 어떻게 볼까

by Construe 2025. 10. 18.

 

2025-10-11 ‘관세빔’ 관련 총정리 & BTC·ETH·SOL·XRP 2~6주 전망

헤드라인 충격(대중 관세 100%) × 주말 저유동성 × 과도한 레버리지 → 24시간 $19B+ 강제청산. 사건의 본질과 앞으로의 구간 전략을 객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 청산=실손이 아닙니다. 대규모 디레버리징으로 과열 포지션이 정리된 사건.
· 단기(2~6주)는 “박스권 재정의” 단계 — 상단은 정책 톤다운·ETF 순유입이 열쇠.
· 기본 가격 구간(가능성 범위): BTC 96k~120k, ETH 3.4k~4.2k, SOL 160~210, XRP $1.9~2.6.
#관세빔 #190억달러청산 #비트코인전망 #이더리움전망 #솔라나전망 #XRP전망

1) 10/11에 무슨 일이 있었나 — 사건 요약

10월 10~11일(UTC) 사이 암호화폐 시장은 사상 최대 규모의 24시간 강제청산을 기록했습니다. 직접적 촉매는 미국 대통령의 중국 대상 100% 관세 및 수출통제 시사였고, 주말로 접어드는 저유동성 구간에서 높은 레버리지 포지션이 연쇄적으로 무너졌습니다. 비트코인은 일시 $104k대 저점을 찍은 뒤 일부 되돌림을 보였고, ETF에서는 순유출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2) 객관적 해석 — ‘청산’과 ‘손실’은 다르다

헤드라인의 $19B포지션 강제 종료의 정산총액입니다. 즉각 동일 규모의 실현손실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후속 취재/분석에 따르면 실제 손실은 그 일부(대략 5~15%)로 추정되며, 이번 쇼크는 과열 레버리지를 디레버리지(축소)한 사건에 가깝습니다. 구조적으로는 과도 포지션을 씻어내 시장 체력을 개선시키는 역설적 효과가 있습니다.

해설: “$19B 청산≠$19B 손실”, 추가 변동 보도

3) 지금부터 볼 체크리스트 5

  1. 정책 헤드라인: 관세 수위/일정 톤 변화(완화=리스크온, 강화=재변동성)
  2. ETF 플로우: 순유입 전환 여부(유출 지속 시 상단 탄력↓)
  3. 파생시장 레버리지: 펀딩레이트·미결제약정 복원 속도(재과열 경계)
  4. 주말/아시아 장 유동성: 얕은 호가 구간 슬리피지 관리
  5. 달러/원자재/채권 등 리스크 프리미엄의 방향성

실시간 집계: CoinGlass Liquidations

4) 자산별 2~6주 시나리오(가능성 범위)

비트코인(BTC) — “디레버리지 후 박스 재정의”

· 기본: 96k~120k 박스, 상단은 정책 톤다운·ETF 순유입 필요
· 상방: 관세 유예·톤다운 + 옵션 숏커버 → 125k~130k 테스트
· 하방: 관세 확전·ETF 유출 지속 → 96k·92k 지지 확인

역대급 청산으로 단기 급락 재현 확률은 낮아졌지만 상단은 정책/자금 유입이 열쇠.

이더리움(ETH) — “상대강도 회복이 관건”

· 기본: 3.4k~4.2k 체력 회복 구간
· 상방: L2 트래픽·스테이킹 내러티브 + 현물 ETF 선회 → 4.4k~4.6k
· 하방: BTC 대비 약세 고착·온체인 둔화 → 3.1k~3.3k

솔라나(SOL) — “베타 큰 리더 알트”

· 기본: 160~210 가변 박스
· 상방: 메이저 디파이/게임 내러티브 동반 시 230~240
· 하방: 위험회피·달러 강세 재부각 시 140~150

XRP — “헤드라인 민감, 구간 매매”

· 기본: $1.9~2.6 레인지
· 상방: 유동성/송금 내러티브 강화 시 $2.8~3.0
· 하방: 규제/정책 노이즈 확대 시 $1.7~1.8

5) 전략적 시사점 — 공포·탐욕의 뒷면

  • 숫자 과민반응 금지: $19B 청산은 과열 레버리지 ‘정리’의 다른 표현
  • 정책의 시간차: 발언→변동→톤다운(백트래킹) 가능성을 항상 가정
  • 리스크 버짓팅: 주말·아시아 초반 슬리피지 대비(레버리지 축소·현금비중)
  • 플로우 중심: ETF 순유입 회복 시 상단 재도전, 유출 지속 시 반등 탄력 제한
 

참고·근거

※ 본 글은 개별 자산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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