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2시경 연합뉴스에서 "개인정보 650만개 유통 20대 조사중" 이라는
기사와 함께 제공한 동영상에서 개인정보 노출이 발생되었습니다
(특정 사이트 추정 아이디, 비밀번호 + 실명 + 주민등록번호)
다행이 포털에 있는 기사는 민원으로 인해서인지 즉각적인 동영상
수정조치가 되었는데 판도라 TV쪽은 그대로이길래...
판도로 TV로 전화연락을 했습니다만 20시가 넘은 늦은시각이라 그런지 연락이 되지 않아
(메일 요청 한 후) 연합뉴스에 연락을 하여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 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만...
자정이 다가와도 조치 되지 않아 다시 연락을 하니 담당부서는 연결이 안되고
다른 부서에라도 이야기를 해보라는 교환 연결에 이야기를 하니
어디 누구냐고 소속 밝히라는 주객이 전도된 멘트에 제3자 일반인이라고 하면
꼭 절 이상한 놈 취급하는 분위기로 몰아가 신속한 처리 및 반응을 보기 위해
동영상에 개인정보 노출된 당사자라고 했으나...
현재는 조치 할 수 없다는 시원찮지 않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전화를 걸었습니다만...
마찬가지로 판도라TV에 요청을 해야 하는데 지금 근무를 하나요? 라고
저한테 확인 요청를 하면서 본인들이 직접 판도라 TV에 요청할 의무가
있는지도 인지하지 못하더군요.
더불어 메일 문의하면 처리결과도 받아볼 수 있을겁니다 라는
아쉬우면 내일이라도 처리될 수 있게 메일이라도 보내주고
본인이 직접 처리결과 또한 안내하지 않으니 확신할 수 없다면서
상담종료 했습니다..
전화민원 처리가 모두 형편없더군요 ㅠ
개인정보 도용 관련 민원이 별볼일 없는 단골손님이라 이런 대접인지
모르겠습다만 좋은 일 하려다가 오히려 이상한 놈 되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해당 기사 작성 기자에게도 메일을 보내놓았는데
과연 언제까지 이 게시물이 방치될지 궁금합니다.
[문제 동영상 URL]
http://www.pandora.tv/my.yunhap/37314327
http://www.pandora.tv/my.yunhap/37315785
아래 덧글 남긴것처럼 3월 10일 오전 9시 30분 조금넘어 확인하니 삭제가 되었더군요.
판도라TV쪽에 메일 보낸걸로 처리된거라 생각했는데...
정오 넘어서 이미 삭제된 동영상 확인도 안하고 저런 답변을 준다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아래와 같은 답변이 온것이 보니 연합뉴스쪽에서 처리를 한거 같네요.
이젠 뭐라고 항의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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