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X 레이를 많이 찍을 수록 갑상선암이 발병할 위험이 비례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내 갑상선암 발병율은 1975년 인구 10만명당 1.4명에서 2006년 2.9명으로 2배 가까이 급증한 바 이에는 여러가지 인자들이 관여했을 것으로 추정돼 왔다.
7일 영국 캠브리지대학과 쿠웨이트 대학 연구팀등이 공동으로 'Acta Oncologica' 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목에 위치 여러번 치과 X 레이에 노출되는 갑상선이 이온화된 방사선에 예민하고 특히 어릴 적 이 같은 방사선에 노출시 매우 민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할 필요가 있지만 저강도의 치과 X 레이에 자주 노출되는 것이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며 또한 침샘암과 뇌 암 발병 위험 역시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 eggzzang@mdtoday.co.kr )
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13&newsid=20100607080922447&p=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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